다채의 블렌딩티 ‘계간다채’ 다채의 블렌딩티를 소개할게요. 이름은 계간다채입니다. 다채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이야기를 차에 담고 싶었습니다. 고정된 형태의 상품으로 만들기 전에 미리 선보이고 반응을 모은 뒤, 그 중 좋은 평가를 받은 것들을 선보이는 다채의 실험적 블렌딩티입니다. 브랜드가 시작할 때부터 함께했던 애증의 유자홍차에 이어 (유자홍차에 대해서도 따로 말씀드릴 기회가 있겠지요) 잎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블렌딩티를 선보이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다른 재료로 픽셀을 채워 맛의 해상도를 높여보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시도해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왠지 다채의 것이 아닌 것... Continue reading